이사하면서 갤러리 장롱을 구입했어요.
예전부터 갤러리 장롱을 사용했었는데
몇 년이 지나도 싫증나지도 않고
흰색이라 방이 넓어보이고 늘 새롭네요.

안에 구성도 선반, 철 바구니, 옷걸이가
쓸모 있게 선택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
더 좋은 것 같아요.

시트지도 깔끔하게 붙어 있어서
나무의 까칠함에 옷이 손상되지도 않고
선반이나 철 바구니도 부드럽게 움직이네요.

빗살무늬가 홈페이지 이미지보다 조금
입체감이 없기는 하지만 가격에 비하면
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.

설치기사님 두 분도 어디에 설치하는 것이 좋은지
어떤 구성으로 놓는 것이 좋은지 친절히 설명해주시고
예약시간 맞춰서 미리 전화해 주시고 찾아주셔서
기분 좋게 받을 수 있었네요. 감사합니다.

오래도록 향기 잃지 않는 나무가 되기를 바랍니다. ^^